'-'에 해당되는 글 150건

  1. 2007.07.25 neomelodramatic ver_2.0 3
  2. 2007.07.20 제목없음 4
  3. 2007.07.10 turning point
  4. 2007.06.27 2007 상반기 영화 결산 9
  5. 2007.06.26 최근 근황. 5
  6. 2007.06.13 기말고사 2
  7. 2007.05.23 get 2
  8. 2007.05.18 제목없음 1
  9. 2007.04.28 제목없음 2
  10. 2007.04.26 제목없음

neomelodramatic ver_2.0

2007. 7. 25. 23:58 from -



한여름에 칙칙한 2.0 버전 스킨으로 돌아왔습니다.
1024*768에서 Black Draft스킨을 기반으로 수정했습니다.
이번 스킨의 포인트는 header가 왼쪽에 있다는 겁니다!
생각보다 쉬운건데 당췌 CSS를 못하니 시행착오가 많았다는;
늘 그렇듯 메뉴나 로고를 최소화해서 심플하게 만들어서
블로그보다 홈페이지같이 보이는게 컨셉입니당.
(사실은 그냥 복잡하게 못 만드는 거임-_-)
3단 레이아웃으로 해서 블랙을 넣었더니 뭐.. 심란하네요.
전체적으로 좀 빡빡하게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그동안 포스팅이 거의 없었던 이유는
아무래도 이러다 스킨 1년 쓰겠다 싶어서
새 스킨으로 바꿀 때까지 포스팅하지 말자고 혼자 룰을 세워서요.
(혼자 스킨 지루해하고 혼자 강박관념가지고 별 짓을 다함-_-)
그래도 견디지 못하고 일상얘기 몇 번은 한 것 같은데
어쨋든 음악포스팅은 안했으닉간. 흐흐.


ver_2.0부터는 windows media player 11를 기반으로
음악 포스팅의 tag를 작성할 예정입니다.
솔직히 스킨이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언젠가는 써야할테고
실질적으로 지금 쓰는 MP3때문에 11을 지우고 10 쓸 수도 없고 해서요.
스킨도 앞으로 괜찮은 것 더 나오겠죠.... (라고 굳게 믿고 있다;)
wmp 11로 tag를 쓰면 wmp 10에서는 어떻게 보일지 모르겠네요.

















Posted by yujo :

제목없음

2007. 7. 20. 14:29 from -



1.
최근 들어서 특이한 버릇이 생겼는데
화나거나 짜증나거나 답답한 일이 있으면 청소를 하는 버릇이다.
내 방 책꽂이는 어제부로 방학들어서 7번째 정리되었다;
청소를 하다 못해 이제는 동생 방이나 안방도 치우고 있다.
왜 하필 청소를 하는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하여간 인상을 박박 쓰고
허공에다가 막 성질을 내면서 지칠 때까지 청소를 한다.
어쨋거나 엄마한테 칭찬도 듣고 용돈도 받고 깨끗하고 나쁘진 않은데-_-
다만 어제 책꽂이 정리하다가 토익 책 두 권, 소설 세 권을
오른쪽 두번째 발가락 위에 모서리로 자유낙하운동 시키는 새로운 경험을 했다.
뼈가 부러진 건 아닌데 아침에 일어나니 발가락이 보라색이다. 하하하..........



2.
좌절과 자학의 도가니에 빠졌을 때 현실도피하는 방법으로 제일 편한게
첫번째가 영화고 두번째가 아이돌이다. (아마도 세번째는 지름신)
아이돌은 삶의 빛, 미소년(미소녀)은 나라의 보배.







Posted by yujo :

turning point

2007. 7. 10. 23:46 from -


살면서, 갈림길은 계속 되지만
정말로 근본적으로 또는 큰 것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이 때가 아니면 안되는 때가 있다.
당시에는 모른다.
지금이 아니면 정말로 안되는건지
그 중요성을 그 시점에는 체감할 수 없다.
그로 인해서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다시는 돌이킬 수 없을지
얼마가 지난 후에야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그 때가 turning point였구나 하고.

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보면서 진심으로 생각했다.
내가 생각하기에 내 삶에 딱 한 번 있었던 그 때로 돌아가고 싶다고.
사실 몇 번이고 생각했지만 이 영화는 나를 망상으로 몰아넣었다.
안 되는 것을 알면서 독으로 빠져든다.




못 했던 말이
너무 많다.









Posted by yujo :

2007 상반기 영화 결산

2007. 6. 27. 18:41 from -

제목은 거창한데 뭐 별로 대단한 건 아니고,
그냥 올해 초에 본 영화 정리합니다.
DVD로 본 건 제외하고 영화관에서 본 것만 나갑니다.
작년에 비하면 정말 영화 별로 안봤네요. 작년의 반 정도랄까?







JAN

오래된 정원 (The Old Garden, 2007)
데스노트 - 라스트 네임 (Death Note: The Last Name, 2006)
데자뷰 (Deja Vu, 2006)

FEB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 (Mr. Kim Vs. Mr. Kim Vs. Mr. Kim, 2006)
더 퀸 (The Queen, 2006)
복면 달호 (Highway Star, 2007)

MAR

드림걸즈 (Dreamgirls, 2006)
바벨 (Babel, 2006)
올드 미스 다이어리 - 극장판 (Old Miss Diary, 2006)
300 (300, 2006)
리틀 러너 (Saint Ralph, 2004)
일루셔니스트 (The Illusionist, 2006)
넘버 23 (The Number 23, 2007)
페인티드 베일 (The Painted Veil, 2006)
블랙북 (Zwartboek/Black Book, 2006)
향수 (Perfume: The Story Of A Murderer, 2006)

APR

고스트 라이더 (Ghost Rider, 2007)
극락도 살인사건 (2007)
리핑 - 10개의 재앙 (The Reaping, 2007)
굿 셰퍼드 (The Good Shepherd, 2006)
선샤인 (Sunshine, 2007)
날아라 허동구 (Bunt, 2007)

MAY

쉬즈 더 맨 (She's The Man, 2006)
스파이더맨 3 (Spider-Man 3, 2007)
용호문 (龍虎門: Dragon Tiger Gate, 2006)
캐리비안의 해적 - 세상의 끝에서 (Pirates Of The Caribbean: At World's End, 2007)
밀양 (Secret Sunshine, 2007)

JUN

상성: 상처받은 도시 (傷城: Confession Of Pain, 2006)
황진이 (2007)
캐리비안의 해적 - 세상의 끝에서 (Pirates Of The Caribbean: At World's End, 2007)
검은 집 (Black House, 2007)
오션스 13 (Ocean's Thirteen, 2007)
트랜스포머 (Transformers, 2007)
- 내일 보러갑니다.






확실히 영화비가 인상된 이후로 영화 보는 편 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올해 CGV와 프리머스는 VIP인데 내년에는 못 되겠네요.
(씨너스가 시설이 더 좋고 할인이 되서 그 쪽으로 많이 간 탓도 있지만;)
그리고 TTL 시사회로 본 영화들도 많습니다. 시사회 영화에 대한 호불호는 양극이네요.

상반기 베스트 영화는 역시 바벨입니다. 그리고 하나 더 꼽자면 더 퀸.
그 다음으로 굿 셰퍼드, 블랙북, 올미다 극장판도 재밌게 봤습니다.
캐리비안의 해적이나 스파이더맨, 오션스13, 검은 집 같은 대작은 뭐 그만큼 봤고,
별 기대없이 봤던 날아라 허동구나 300도 괜찮게 봤다고 생각합니다.

워스트는 당연 고스트 라이더 꼽겠습니다.
(이런 영화에는 관객보호 차원에서 12세이상 관람 불가 붙여줘야 됩니다-_-)
칸 때문에 많이 입소문이 있었던 밀양은 개봉 첫 날 봤는데 그저 그랬습니다.
넘버23이나 리핑은 기대에 엄청 못미치는 내용이라 실망했었던 영화고
드림걸즈도 재작년인가 봤던 레이만큼은 못한 영화였습니다.
극락도 살인사건도 기대만큼은 재밌지 않았던 영화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용호문과 같은 영화는 너무 심하게 제 취향이 아니라 돈 주고 볼 의향은 없어요.
코미디 몇 편 보기는 했는데 이도 역시 장르가 취향은 아니라 다들 그냥 그저 그랬던.

올 상반기에 나랑 영화 제일 많이 같이봐준 y, 고맙다-_-





Posted by yujo :

최근 근황.

2007. 6. 26. 00:49 from -



별 일 없습니다
그냥 귀찮아서 skin도 안바꾸고 포스팅도 안하고 뭐 그런겁니다
저번에 글 다 쓰고 점검때문에 날린 것에 대한 배신감도 좀 있고;
요새 진짜 초 귀차니즘에 시달려서 전화도 잘 안받게되고
그래도 문자는 두어통 보내심 한 번은 답장하고요. (니가 뭐라고-_-)

솔직히 이 포스팅도 별로 의미는 없는데
지인의 이글루 갈 때마다 엘레가든 노래가 투둑 튀어나와서 귀가 귀찮아서요
(니가 좋아서 올린거잖아-┏)

하루에 15시간정도 숙면을 취하기는 하지만 계속 피곤하다랄까

습도높은 여름 밤 공기 속을 드라이브하면 좋은 것 같아요.
사람들하고 같이 있는 것도 좋은데 혼자 있는게 진짜 좋아서
이거 뭔가 문제가 아닐까...라고 조금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 음속으로 달리고 싶다.











Posted by yujo :

기말고사

2007. 6. 13. 19:09 from -



1.
기말고사 아직까지는 순항 중
앞으로 한 학기면 기말고사도 못볼테니 정신놓고 즐기고 있다
사실 이런식의 치열함이 차라리 편하다
그래도 하루에 세과목은 쫌-_-



2.
스킨 임시로 쓴다고 해놓고 벌써 두 달 넘게 쓰고 있다;;; (급 게으름)
기말고사 끝나면 스킨도 바꿔야겠다



3.
몽골을 가야되나 말아야되나












Posted by yujo :

get

2007. 5. 23. 00:14 from -


1.
MP3P 샀다.
고도의 선택과 집중 프로세스에 의한 추진력은
찾아보기 힘든 몇 안되는 나의 장점 중 하나다.
(다만 단기에 한해서 적용된다는 꼬리표가 붙는다.)

근데 뭐 이래 조작방법이 어려워-_-;;;;
나이먹었나-┏




2.
누가 앨범아트랑 태그 정리 좀 해 줘.
어렵지는 않은데 시간이 걸리는 단순반복노동은 참 하기 싫다.
거기다 근래에 발매되는 60G만 flac이 지원된다고 해서 (낚인겨-_-)
그동안 받아뒀던 flac과 APE를 모두 wav로 재인코딩하는 삽질을 했다.

인생 뭐 있나.




3.
님 정말 나랑 싸울래요?









Posted by yujo :

제목없음

2007. 5. 18. 01:03 from -


1.
워낙 협소해서 한 번 잡으면 잘 놓지 않는 인간관계는
네트워크 상의 인간관계에서도 그 위력을 발휘하고는 한다.
얼굴 몰라도 한 번 스쳐지나간 적은 없어도
글로 의사소통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제대로 보여지지 않는 감정을 갖는다.
상대방들은 어느 정도로 생각하는지 잘 모르겠다.
다만 며칠 전에 한 마디 언질도 없이 휙 닫아버린 모 사이트와
기약없이 정처없이 떠났다가 돌아온 모 사이트를 보면서
정말 가는 사람은 가고, 또 오는 사람은 오는구나 싶고
사라진 사람들을 서운해하기 보다는 돌아온 사람들을 기뻐하는 것이
저런 인생의 회전목마에 익숙해져 가는 건가 싶기도 하다.

급 나이 먹은 거 같다-_-





2.
세상 일에 노력과 댓가가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을
게으름의 핑계로 삼는다면 난 비겁한 사람인가-_-

근데 억울하게도
될 사람들은 잘만 된다.






Posted by yujo :

제목없음

2007. 4. 28. 18:30 from -


1.
어제 MP3을 두어번 떨궜더니
뭔가 엄청나게 큰 문제가 생긴 건 아닌데
버퍼와 로딩시간이 2배정도 느려졌다.
센터에 가기가 귀찮으니 그냥 인내심을 가지고 살아야되나
아니면 이참에 PMP를 하나 살까



2.
역사는 진짜 못하는데 재미는 있다.
월요일까지 제출해야 되는 역사 리포트 주제를 '이단'으로 잡았는데
관련 서적을 도서관에서 빌려다가 읽어치우기 시작했더니 하기 싫어졌다.
3권 읽었는데, 앞으로 2권은 더 읽어야 되고. 귀찮다
교수가 서평써도 된다고 했는데 적당히 서평에서 타협을 봐야 할지
너무 방대한 텍스트 양의 압박을 헤치고 원래 주제대로 가야할지.
(...라고 하기에는 제출은 월요일이잖아. 이 몰아두기 근성-┏)



3.
큰 폭의 감정기복과 스트레스가 동시에 오면 편두통이 도진다.
그 상태가 지속되면 갑자기 졸려진다.
시야의 가장자리가 어두워지면서 눈에 초점이 자꾸 풀린다.
퇴근 시간에 차들이 움직이지도 못하고 꽉꽉 들이차있는데 갑자기 그래서
정신을 차리려고 입술을 깨물고 운전했더니
입술이 다 갈라지고 터졌다. 아프다.








Posted by yujo :

제목없음

2007. 4. 26. 23:29 from -


1.
아무 것도 할 마음이 생기지 않는 것도
내 기분만큼 사진을 찍지 못하는 것도
성장하지 못하고 제자리를 멤도는 것도
담배가 계속 늘어가는 것도
매일 악몽을 꾸는 것도
모두들 있을 법한 소원 하나가 없는 것도

전부 나를 견디지 못하게 한다.








2.




3.


4.
5.
678943511654.






Posted by yuj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