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 | 오래된 정원 (The Old Garden, 2007) 데스노트 - 라스트 네임 (Death Note: The Last Name, 2006) 데자뷰 (Deja Vu, 2006) |
FEB |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 (Mr. Kim Vs. Mr. Kim Vs. Mr. Kim, 2006) 더 퀸 (The Queen, 2006) 복면 달호 (Highway Star, 2007) |
MAR | 드림걸즈 (Dreamgirls, 2006) 바벨 (Babel, 2006) 올드 미스 다이어리 - 극장판 (Old Miss Diary, 2006) 300 (300, 2006) 리틀 러너 (Saint Ralph, 2004) 일루셔니스트 (The Illusionist, 2006) 넘버 23 (The Number 23, 2007) 페인티드 베일 (The Painted Veil, 2006) 블랙북 (Zwartboek/Black Book, 2006) 향수 (Perfume: The Story Of A Murderer, 2006) |
APR | 고스트 라이더 (Ghost Rider, 2007) 극락도 살인사건 (2007) 리핑 - 10개의 재앙 (The Reaping, 2007) 굿 셰퍼드 (The Good Shepherd, 2006) 선샤인 (Sunshine, 2007) 날아라 허동구 (Bunt, 2007) |
MAY | 쉬즈 더 맨 (She's The Man, 2006) 스파이더맨 3 (Spider-Man 3, 2007) 용호문 (龍虎門: Dragon Tiger Gate, 2006) 캐리비안의 해적 - 세상의 끝에서 (Pirates Of The Caribbean: At World's End, 2007) 밀양 (Secret Sunshine, 2007) |
JUN | 상성: 상처받은 도시 (傷城: Confession Of Pain, 2006) 황진이 (2007) 캐리비안의 해적 - 세상의 끝에서 (Pirates Of The Caribbean: At World's End, 2007) 검은 집 (Black House, 2007) 오션스 13 (Ocean's Thirteen, 2007) 트랜스포머 (Transformers, 2007) - 내일 보러갑니다. |
확실히 영화비가 인상된 이후로 영화 보는 편 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올해 CGV와 프리머스는 VIP인데 내년에는 못 되겠네요.
(씨너스가 시설이 더 좋고 할인이 되서 그 쪽으로 많이 간 탓도 있지만;)
그리고 TTL 시사회로 본 영화들도 많습니다. 시사회 영화에 대한 호불호는 양극이네요.
상반기 베스트 영화는 역시 바벨입니다. 그리고 하나 더 꼽자면 더 퀸.
그 다음으로 굿 셰퍼드, 블랙북, 올미다 극장판도 재밌게 봤습니다.
캐리비안의 해적이나 스파이더맨, 오션스13, 검은 집 같은 대작은 뭐 그만큼 봤고,
별 기대없이 봤던 날아라 허동구나 300도 괜찮게 봤다고 생각합니다.
워스트는 당연 고스트 라이더 꼽겠습니다.
(이런 영화에는 관객보호 차원에서 12세이상 관람 불가 붙여줘야 됩니다-_-)
칸 때문에 많이 입소문이 있었던 밀양은 개봉 첫 날 봤는데 그저 그랬습니다.
넘버23이나 리핑은 기대에 엄청 못미치는 내용이라 실망했었던 영화고
드림걸즈도 재작년인가 봤던 레이만큼은 못한 영화였습니다.
극락도 살인사건도 기대만큼은 재밌지 않았던 영화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용호문과 같은 영화는 너무 심하게 제 취향이 아니라 돈 주고 볼 의향은 없어요.
코미디 몇 편 보기는 했는데 이도 역시 장르가 취향은 아니라 다들 그냥 그저 그랬던.
올 상반기에 나랑 영화 제일 많이 같이봐준 y, 고맙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