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해당되는 글 150건

  1. 2007.04.21 숫자해독 2, 3 1
  2. 2007.04.15 숫자해독 1 3
  3. 2007.04.14 6개의 그림 3
  4. 2007.04.13 1
  5. 2007.04.07 neomelodramatic ver_1.5 5
  6. 2007.03.27 제목없음 3
  7. 2007.03.23 회자정리 2
  8. 2007.03.03 quiz 5
  9. 2007.02.27 제목없음 7
  10. 2007.02.02 neomelodramatic ver_1.0

숫자해독 2, 3

2007. 4. 21. 01:35 from -


1.
숫자 해독2랑 숫자해독3도 나왔네요.
졸려서 아직 못풀어봤는데 내일 풀어봐야겠습니다.

숫자해독2
숫자해독3




2.
중간고사 종료를 기념으로 (인사관리는 시험도 아닌거냐-┏)
The Reaping이랑 The Good Shepherd 보고왔다.
오늘 하루 중에 4시간 반 정도는 영화관에 앉아있었던 듯.
The Reaping은 이번에 낼 역사 리포트때문에 생각해 볼 기회가 되서 좋긴 했지만
영화 자체는 비추천. (그래도 찰리초코의 블루베리껌, 안나소피아 롭은 좋다)
The Good Shepherd는 2시간 47분의 러닝타임을 견딜 수 있는
대부 팬 / 뮌헨Munich 재밌게 본 사람 / 맷 데이먼 팬에게 추천.
냉전시대와 쿠바 미사일 위기에 대한 사전지식이 있고 CIA에 관심있으면 볼만하다.

개인적으로 올해 봤던 영화중에서 제일 좋았던 건 역시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Babel.





3.
나는 스스로도 그런 일을 이해하기를 바라지 않아.
오히려 이해할 수 없기를 바라는 편이지.






Posted by yujo :

숫자해독 1

2007. 4. 15. 15:22 from -


숫자 해독

http://img.joins.com/flash365/%bc%fd%c0%da_%c7%d8%b5%b6_1175343329.swf





뭐 예전에 했던 자살미궁에 비하면 이건 문제도 아니지만
시험공부하다가 머리 식히기로 하기엔 나쁘지 않네요.
15문제 정도? 다 푸는데 5분 안걸렸어요.
대체적으로 넌센스같은 문제 유형.









Posted by yujo :

6개의 그림

2007. 4. 14. 14:55 from -


동그라미
세모
계단
크로스
사각형
숫자 3


으로 그림 그리기.

선덕 이글루스에서 보고 한 번 해봤다.
(해보고 싶은 사람은 아래 내리지 말고 A4용지를 접어 6개로 분할해서 그려볼 것)












동그라미 - 내가 보는 나
나는 소용돌이-_-라고 나를 보고 있나;;;
동그라미, 라고 한 순간 저런 빙글빙글 도는 이미지를 연상했다



삼각형 - 남이 보는 나
위에 삼각형이 겹겹이 올려진 역삼각형인데
균형적인가? 잘 모르겠다


계단 - 인생관
2개의 계단이라는 건 사실 양면성을 의미하는데
인생관이 양면적(혹은 이중적)이라면
이거 뭔가 문제있는 거 아닌가-_-


크로스 - 영혼
영혼이 양전기인건 도대체 뭐냐;;;;
양전기라고 하면 주관적으로는 상당히 긍정적인 이미지인데
영혼이 긍정적이라고는 말 못하겠다.
(분명히 많은 사람들이 비웃을거다)
음전기가 없는 편파적인 영혼이라는 건가?



사각형 - 가족
그물이라니, 설마 옭아매는?
가족을 그렇게 생각해 본 적은 없는데
아, 어떤 부분에서는 그럴지도.
가족이 나를 옭아매는 존재는 아니지만
주위에 아무도 없다면 좀 더 자유로울 수도 있었겠다고 
생각해 본 적은 있다.
 
 

숫자 3 - 이성관, 애정관
뭘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걸까
3을 가로로 돌려서 여러 개 그리면서 생각한 것은
중복된다, 이어진다, 끊이지 않음과 같은 것이었는데
설명하기에는 너무 추상적;





Posted by yujo :

2007. 4. 13. 00:24 from -


1.
가끔씩 아무 일 없는데도 머리 속에서 떠오르는 말들이 있다.
요새 머리 속을 빙빙 돌고 있는 말은 '왜, 왜 그래야 하는데'라는 말인데
왜 그러고 말고 할 것도 없이 나는 요즘 하는 일이 없다.
누가 나한테 뭘 시키는 것도 없고 저런 말이 나오게 행동하는 사람도 없다.
(최근에 나는 계속 학교에 나가고 사회 속에 있지만 80%쯤은 격리되어 있는 것과 같다)
그런데도 저런 말이 머리 속을 빙빙 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뱉어내고 싶어서 우물우물 하는데
저런 말을 할 상황이 없어서 그냥 혼자 속으로 한 번 해보고 잊는다.
그래도 얼마 지나면 또 저 말이 생각난다.



2.
가라앉을 것도, 날아갈 것도 없이
같은 고도에서 유유히 유영하고 있다.







Posted by yujo :

neomelodramatic ver_1.5

2007. 4. 7. 14:51 from -



정체불명의 봄맞이 1.5 버전입니다.
뭐 오시는 분들도 몇 없지만 그냥 살짝 지겨운 것도 같아서
이미지만 바꿨으니 버전이 올라가기에는 뭐하고
소심한 +0.5 버전이라고 하면 되려나
사실은 여백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서
언제 엎을지 모르는 어중간한 스킨입니다




스토커 사절입니다
좋은 건 같이 보고 같이 듣는 게 좋은 거지만
자기 스타일도 없이 통째 베끼고 그러지 맙시다.
음악이나 이미지는 그렇다치고, 내 글 베껴서 자기 것인 척 하지 말라는 겁니다.
같은 음악듣고 영화보고 사진이나 이미지를 봐도 감상은 천차만별인데,
어쩌면 그렇게 매번 나와 비슷한 얘기를 이글루에다 쓰는지 신기할 따름이네요.
아무리 그래봐야 copy, 내가 될 수는 없는겁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나 경멸하고, 비웃는지 알고는 있습니까?
몰라서 그냥 보고 있는 거 아니거든요.
대놓고 창피당하기 전에 그만하세요.

그리고 번호 안띄우고 전화하고 이런거 참...
어차피 한 번 사는 세상인데 할 말 있으시면 떳떳이 하고 사세요.







     skin img by Kim Ji Yun







Posted by yujo :

제목없음

2007. 3. 27. 11:43 from -


날개를 돋워 낸 나의 분노를
잠재울 것이 필요하다






 
Posted by yujo :

회자정리

2007. 3. 23. 21:29 from -

1.
지구가 온난화하면 식목일도 앞당겨지는구나.
4월 5일이 식목일로 인쇄된 달력을 볼 날도 많이 남진 않았다고 하니
언젠가는 4월 5일의 식목일을 회상하게 되겠군.

인간이 가장 공포감을 느낄 때는
낯익은 것에서 위화감을 느낄 때라고 한다.


2.
회자정리會者定離라는 말로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갈 수 있는 인간이 아직 못된다.
그래, 사실 아무런 것도 남지 않는 것에 미련을 둔 내 탓인지도 모른다.
아무것도 아닌데.





 
Posted by yujo :

quiz

2007. 3. 3. 13:27 from -
한동안 할 일도 딱히 없고
시간 때우기에는 퀴즈 푸는 일만한게 없어서 정신 놓고 매달렸는데
이젠 개강도 했겠다 손 떼려고 했다.
난 정말 손 떼려고 했다고...-_-

'바벨' 보러 가려고 슬쩍 들렀던 한동원님의 영화 홈페이지에
또 이분이 냅다 퀴즈를 하나 올려두신 거다.




한동원님의 quiz





위에 책에 나왔다는 문제는 그냥 쉽게 풀었는데 (정답인지는 모르겠지만)
밑에 이 분이 직접 내셨다는 퀴즈가 절대 안풀린다.
몇 회의 로또 번호라도 되나 했더니 20년 전에 만든 퀴즈라고 그러고-_-

아아 답답하다.




 
Posted by yujo :

제목없음

2007. 2. 27. 22:51 from -
Q)

1. 남자에게는 있으나 여자에게는 없고,
 아줌마에게는 있으나 아저씨에게는 없고,
 소년에게는 있으나 소녀에게는 없는 것은?

2. 동물이 먹으면 죽지만, 식물이 먹으면 사는 것은?

3. 6=1 , 61=1, 66=2, 91=1, 96=2, 100=?








어제 술 마시고 가판대에서 고구마빵을 샀는데
저 퀴즈를 풀면 1개씩 더 준다고 해서 풀었다.

전부 네 문제였는데 한 문제는 그냥 수수께끼였으므로 제외.
난 센스가 없어서 넌센스 문제가 가장 어렵다.
말이 참 아이러니하다.






 

Posted by yujo :

neomelodramatic ver_1.0

2007. 2. 2. 21:01 from -

이글루스 시작합니다.

싸이에서 보신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취향 위주로 포스팅합니다.
이글루스는 익명이니까 어둠에서만 지켜보셨던 분들도 리플 달아 주시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BGM은 바뀔 때마다 이쪽에 수정해서 써 두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BGM list : All about Lily Chou-Chou O.S.T - Erotic (Feb.2-Feb.7)
                MINMI - 四季ノ歌 (Feb.7-Feb.11)


+) post 넘어갈 때마다 BGM 나오는 게 번거로워서 BGM 없앱니다. (Feb.11)














 

skin img : Daniel egneus



Posted by yuj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