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끝나고 바로, 그러니까 원래대로 하면 어제 오사카 아니면 후쿠오카로 여행갈 계획이었는데 어영부영 하다가 그냥 눌러앉았다. 일정 조율하다보니 항공권 HK 떨어지도록 예약하는 시점을 놓쳤음-_-... 머리도 식히고 재충전하는 타이밍이 되었으면 했는데 좀 아쉽다. 하긴 몸도 별로 안좋고 곧 엄마 생신도 있으니 좀 무리였나 싶기도 하다. 이번에 못가면 크리스마스-연말 즈음이나 되어야 나갈 수 있을 것 같은데, 그것도 운이 좋아야 가능한거고. 그냥 지를걸 그랬다. 휴. 날도 쌀쌀해지니 따뜻한 나라 생각도 나고 카레 먹고 싶다. 우리나라에서 먹는 카레 말고 그 알수없는 풍미의 동남아 카레. 여행지 음식은 중독성이 있다.
몸 상태가 계속 지지부진하다. 지난 주말에 고열몸살로 앓았던 이후로 감기 조각을 몸에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 느낌이다. 좀 나아질만 하면 또 컨디션 다운. 책상에 허리가 아파서 오래 못앉아있기도 하고 토기가 올라올 만큼 머리가 아프기도 하고 그렇다. 살은 계속 빠지고 있어서 심지어 명절 연휴동안에도 1kg가 빠졌다. 배탈난 것도 아닌데. 까칠해지는 얼굴때문에 별로 좋지도 않다. 몸도 마음도 건강했으면 좋겠다. 내 마음대로 되는 일은 아니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상쾌한 기분으로 하루를 보낼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나ㅠㅠ
시간을 빨리감기로 돌려버렸으면 싶은 때가 있다. 시간이 필요한건지 필요없는 건지, 잘 구분은 안가지만.
몸 상태가 계속 지지부진하다. 지난 주말에 고열몸살로 앓았던 이후로 감기 조각을 몸에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 느낌이다. 좀 나아질만 하면 또 컨디션 다운. 책상에 허리가 아파서 오래 못앉아있기도 하고 토기가 올라올 만큼 머리가 아프기도 하고 그렇다. 살은 계속 빠지고 있어서 심지어 명절 연휴동안에도 1kg가 빠졌다. 배탈난 것도 아닌데. 까칠해지는 얼굴때문에 별로 좋지도 않다. 몸도 마음도 건강했으면 좋겠다. 내 마음대로 되는 일은 아니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상쾌한 기분으로 하루를 보낼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나ㅠㅠ
시간을 빨리감기로 돌려버렸으면 싶은 때가 있다. 시간이 필요한건지 필요없는 건지, 잘 구분은 안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