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지 못하는 것을 가슴에 품고 지내는 모든 사람에게
그래도 희망이 있으니 행복하다고 할 수 있을까
몇 년 째 새해 아침에 같은 소원을 빈다.
이루어지지 않을거라면 차라리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잊기나 할 수 있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