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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9. 1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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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 전에 돌아다니다가
괜찮은 라이브클럽과 벨지안 와플을 파는 가게를 건졌는데
오늘은 걸어다니다가 아트시네마를 찾아냈다.
영영 없어진 줄 알았는데 어느샌가 우리동네로 옮겨서는
15일부터 상영도 시작했고, 20일에는 개관식이다.
(마침맞게도 오늘 만화책 사러 나갔다가 찾았다.)
이제 네팔식 카레를 파는 가게만 찾으면 끝인가-_-
이 동네는 걸어다닐수록 재밌는 것들이 튀어나온다.
오래된 동네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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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u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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