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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finished Sympathy
자우림
제목없음
2007. 9. 14.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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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를 걷는데 음악 소리가 나와서 끌리듯 그 쪽으로 갔더니
새로 생긴 라이브클럽이 있었다.
집에 들어가던 길이라 들어가서 즐기긴 뭐하고
우산을 든 채 그 앞에 서서 음악을 들었다.
담배연기 사이로 주황색 가로등 불빛이 번지고
베이스 소리가 우산 위로 떨어지는 빗소리에 섞여 들리는데
이런 기분은 평생 잊을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공기
그 온도, 같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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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u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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