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깨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오늘 아침 회사까지 열심히 걷다가 손에 뭔가 들린 느낌에 이상해서 보니 왼손엔 핸드폰, 오른손엔 티비 리모컨이 있었다.
와놔 잠이 확 깨;;;;;;;;;;; 시커먼 리모컨을 들고 지하철역을 경보하는 이상한 여자가 됐다. 졸지에;;;;;;;;;;;;
창피해서 가방에 넣어뒀는데, 점심먹고 앉아있다가 가방에서 뭔가를 꺼내려고 연 순간 또 다시 눈에 띄어서 빵터졌다.
하긴 예전에 학교가는데 가방에 무선전화기 넣고 간 적은 있었는데... 손에 들고 나온건 처음이지만.
친구한테 얘기했더니 병신인증한 셈이 됐음. 이게 다 어제 LG SK전의 오심 때문이다-_-
그러고보니 얼마 전에는 기차 방송실에 타고 서울까지 오고, 그 기차 문짝이 떨어지는 이상한 사건도 있었는데.
언제나 인생은 시트콤~
오늘 아침 회사까지 열심히 걷다가 손에 뭔가 들린 느낌에 이상해서 보니 왼손엔 핸드폰, 오른손엔 티비 리모컨이 있었다.
와놔 잠이 확 깨;;;;;;;;;;; 시커먼 리모컨을 들고 지하철역을 경보하는 이상한 여자가 됐다. 졸지에;;;;;;;;;;;;
창피해서 가방에 넣어뒀는데, 점심먹고 앉아있다가 가방에서 뭔가를 꺼내려고 연 순간 또 다시 눈에 띄어서 빵터졌다.
하긴 예전에 학교가는데 가방에 무선전화기 넣고 간 적은 있었는데... 손에 들고 나온건 처음이지만.
친구한테 얘기했더니 병신인증한 셈이 됐음. 이게 다 어제 LG SK전의 오심 때문이다-_-
그러고보니 얼마 전에는 기차 방송실에 타고 서울까지 오고, 그 기차 문짝이 떨어지는 이상한 사건도 있었는데.
언제나 인생은 시트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