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언제나 초콜릿 상자

2010. 3. 23. 18:04 fr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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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안좋은 일이 있다거나, 계속되는 악운과 쏟아지는 일거리 때문에 피곤하면
좋은 일들을 상자에서 하나씩 꺼내서 까먹으며 버티는 수밖에 없다.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일만 계속되는 건 참... 쉽지 않은 날들이다.
근데 이미 너무 많이 까먹은 것 같아. (읭-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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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운데다가 책상 앞에서 오랜 시간 앉아있으니 어깨가 아프다.
따뜻한 고(양이)님으로 찜질을 한다거나 고님의 꾹꾹 발맛사지를 받는다거나 하고싶다.
이미 잔인한 3월.



Posted by yuj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