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도중에 결국 데탑 서브하드를 날렸다.
뭔가 문제가 있다 싶어서 이시간까지 로우레벨 포맷을 해봤지만 망했어요.
안에 있던 자료는 별탈없이 건졌다. 소중한건 아니어도 필요한 거였다.
그다지 특별한 일은 없고... 모든게 내 맘대로 안돌아가는 건 여전하다.
이제는 그러려니 한다. 지쳤다. 화내고 어떻게든 해결해보려는 마음이 더이상은 들지 않는다.
체념이라기보단 방치에 가까운데 기분이 상쾌할리는 없지-_-
그냥...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 그렇게 생각한다.
예전처럼 다 반응하기엔 힘들기도 하고, 바뀌는 건 없고 해서 못해먹겠다.
있는듯 없는듯 묵묵히 내 자리에서 내 할일을 하는 편이 훨씬 나은 것 같다.
내 정신건강은 소중하니까.
어렵다, 어려워. 미친 척 그냥 정줄 놔버리지도 못하고.
뭔가 문제가 있다 싶어서 이시간까지 로우레벨 포맷을 해봤지만 망했어요.
안에 있던 자료는 별탈없이 건졌다. 소중한건 아니어도 필요한 거였다.
그다지 특별한 일은 없고... 모든게 내 맘대로 안돌아가는 건 여전하다.
이제는 그러려니 한다. 지쳤다. 화내고 어떻게든 해결해보려는 마음이 더이상은 들지 않는다.
체념이라기보단 방치에 가까운데 기분이 상쾌할리는 없지-_-
그냥...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 그렇게 생각한다.
예전처럼 다 반응하기엔 힘들기도 하고, 바뀌는 건 없고 해서 못해먹겠다.
있는듯 없는듯 묵묵히 내 자리에서 내 할일을 하는 편이 훨씬 나은 것 같다.
내 정신건강은 소중하니까.
어렵다, 어려워. 미친 척 그냥 정줄 놔버리지도 못하고.